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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없음] 수어사이드 스쿼드 솔직 후기! #쿠키영상 #할리퀸 똘끼 #데드샷 주인공설 #저스티스리그 관계 #조커의 여자, 할리퀸 #배트맨 까메오
배곧동개발자 2016. 8. 26. 17:51
안녕하세요.
용테크의 용사장 입니다.
마블에 대한 DC측 반격의 시작이랄까요?
수어사이드 스쿼드! 그 후기를 스포 없이! 써볼까합니다.
(저번주인가 봤는데 이제야 쓰네요.)
<네이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 누구나 다 아는 스토리
음...
보통 네이버 영화에 스토리가
나와서 옮겨적는 파트인데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 영화는 딱 이렇게만 나와있네요!
뭐, 사실 더 무엇을 말할까요?
근데 한가지 의문점이 있네요.
왜 '히어로들이 할수 없는' 일까요?
영화를 본 저로써는
슈퍼맨,배트맨과 같은 히어로들이 오면 해결될 일 같은데요!
(알고보니 슈퍼맨은 죽은 뒤이고,
여기는 미들웨이라 고담시에만 활동하는 배트맨은 빠이빠이)
<네이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조금 더 자세히 내용을 말해보자면
데드샷, 할리퀸, 캡틴 부메랑 등
사회에서 악당으로 취급받는 수감자들을
아만다국장이 그들의 목에 폭탄을
심고 컨트롤 하여
다소 껄끄러운 사건들을(실제 나온거는 인챈트리스 제거뿐이지만)
해결하는 영화 입니다.
음, 쓰면서 생각해보니 아싸리 인챈트리스(준문)의
심장만 가지고 압박하는게 아니라
준문의 목에도 폭탄을 심었으면
쉽게 해결될 일이 아니였나 싶기도 하네요.
● 할리퀸, 주목 받는 이유?
여자 히어로들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라는 할리퀸!
"스토리, 똘끼, 예쁜외모"
이렇게 히트를 친 이유를 꼽으라면
위에 3가지 정도가 아닐까요?
<네이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토리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다보면
인물들의 과거사가 나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들,
예고편에서도 가장 많이 담겼던 장면은 무엇일까요?
당연, 임팩트가 가장 강렬했던
'조커'가 등장하는 할리퀸의 스토리였을겁니다.
(데드샷 스토리에 배트맨이 나오지만 조커가 더 임펙트 있었다는건 함정)
조커가 사랑한 여자라니!
자세한건 영화보시면서 알아가시길 바래요!
똘끼
할리퀸하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똘끼!
거침없는 막말과 몽둥이로 때려잡는 모습,
그리고 범상치 않은 드레스코드!
생각없어보이는 모습에서 허를찌르는
깊은생각(?)이 있음은 또다른 매력포인트!
마블에서의 내놓았던 똘끼캐릭터인
데드풀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지요?
예쁜외모
남자팬들이 생긴 이유는
이게 아닐까 싶은데요.
얼굴이며 몸매며 뭐하나
빠지지 않는데 옷까지 저리 입으니
뭇남성들이 빠져들지 않을수 없지요.
심지어 이곳저곳에서 할리퀸을
코스프레하고 난리도 아닙니다.(마블의 블랙위도우는 코스프레 안했으면서, 너무하네요.)
<네이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 실질적인 주인공은 데드샷!
할리퀸이 워낙 언론을 많이 타고
입소문을 타다보니
많은사람들이 할리퀸이
이 영화의 주인공인지 아는데요.
실제영화를 보시면
데드샷이 주인공으로 보입니다.
(물론 주인공이란 표현이 참 그러네요.)
약간, 어벤져스의 아이언맨이랄까요?
쏘는 총마다 다 맞고(이건 캐릭특성) 리더쉽도 있고
심지어 윌스미스라니요.
윌스미스가 인터뷰한 내용이 떠오르네요.
"너무도 잘 맞는 역할을 골랐다"
참! 많은분들이 오해하시는게,
데드풀이 아니라 데드샷입니다.
엄연히 다른 캐릭터에요! 오해 금물입니다!
<네이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 저스티스 리그의 밑밥?
'마블에 어벤져스가 있다면 DC에는 저스티스 리그가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마지막 쿠키영상입니다.
마지막에 아만다국장과 배트맨이
함께하는 영상이 나오는데,
이게 저스티스리그의 밑밥이자 예고편이라고들 합니다.
쿠키영상에 대해 마구마구 말을 하면
조금, 안되겟지요? 스포금지니까!
이부분은 추후 저스티스리그가 개봉되면
연계해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쿠키영상을 꼭 보시고 기억하시라는것! 입니다.
<네이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 그래서, 재밋나요?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거지요?
재밋습니다.
사실 이런류의 영화에서는
악당이 나오고 악당을 물리치고 끝나는 내용.
이게 처음이자 끝입니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에요.
어찌보면 너무도 강력해보이는 악당이
생각보다 쉽게 죽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으나
이 영화 하나를 단독으로 보기 보다
DC 히어로들의 시리즈물중,
특히 저스티스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로 바라보면
꽤나 괜찮은 영화이지 않나 싶습니다.
<네이버영화> 저스티스리그
마블이 먼저 시장을 점유했고,
그러다보니 비교적 히어로들의 인지도가 마블이 좀더 높지만!
DC가 어떻게 치고 올라올지,
기대가 되네요!
어릴적 추억의 히어로는
아이언맨이 아닌 슈퍼맨~ 배트맨~ 이였으니까요!
이만,
용테크의 용사장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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